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왔노라, 보았노라, 이겼노라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"[[주사위는 던져졌다]](Ālea iacta est)", "브루투스, 너마저(Et tu, Brute)"와 함께 카이사르의 가장 유명한 명언이다. 저 둘은 후대의 창작이란 설이 있으나, "왔노라, 보았노라, 이겼노라"는 명백히 카이사르가 한 말이다. 이 문장은 정적인 [[폼페이우스]]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로도 사용되었다. 폼페이우스는 파르나케스의 아버지인 [[미트리다테스 6세]][* [[술라]], [[루쿨루스]], 폼페이우스 등 당대 로마 최고의 명장들을 상대로 오랫동안 전쟁을 벌였다.]를 상대로 오랫동안 전쟁을 벌인 뒤에야 굴복시켰는데, 카이사르 자신은 그 아들인 파르나케스를 너무도 간단하게 물리쳐서 별로 자랑할 거리도 없었다는 의미다.[* 물론 파르나케스와 미트리다테스의 군사적인 역량 차이가 꽤나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. 미트리다테스는 확실히 군사적인 재능이 있었다. 다만 불운하게도 대진표가 최악이었다.] 사실 폼페이우스'''도''' 전임자들 덕에 큰 어려움 없이 미트리다테스를 굴복시키긴 했다. 대신 전임자들 업적을 죄다 잘라먹고 휘황찬란하게 자랑하긴 했다.[* 물론 이 때문에 흔히 하는 오해가 '''[[파르살루스 전투]]때 [[폼페이우스]]를 이기고 한 것'''이라 것이다. 하지만 파르살로스 전투의 정황상 저런 보고가 나올 수 없다. 똑같은 승리인데도 불구하고 파르살로스 전투와 폰토스의 승리는 분위기도 다르고 전투 상대와 보고 상대가 다르기 때문이다. [[폼페이우스]]의 죽음과 관련해서 카이사르가 보여준 태도를 보면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